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사회언어학은 매우 흥미로운 학문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사회적 맥락 안에서 어떻게 기능하며 발전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언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인간은 어떻게 언어를 사용할까요?
한국 문화를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영향력이 '옥스퍼드 영어 사전(OED)'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보면 ‘바벨 피시’라는 외계생물이 나옵니다.
신호를 먹고 신호를 배설하는 이 물고기를 귀에 넣으면 통역사 필요 없이 다른 외계인의 말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번역 인공지능은 향후 이런 ‘인터넷의 바벨 피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6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인공지능이 등장합니다. 그 후 2년 뒤 6월, ‘프로젝터 디베이터’라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최초 토론이 성사됩니다.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이전의 매거진들에서 이어지는 주류 언어 문화권의 사용자들이 가지는 이점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 이야기입니다. 인공지능의 영어 편향적 시스템 때문에 비영어권 사용자가 소외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부톤섬에서 소수민족 찌아찌아족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는 정덕영씨, 그는 현지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인 한글 교사입니다.
‘전 세계 7000여 종의 언어 대부분이 챗GPT와 같은 대규모언어모델 인공지능 때문에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모두 짜증 나는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입에서 욕이 나오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본능적으로 나온 욕에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기도 합니다.
욕에도 재밌는 점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알파고, gpt 등 혁신적인 인공지능이 번역의 정확성을 통계적으로 개선을 했으나,
아직 이들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과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생활에서 쓰기 좋은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어색한 분위기가 나오나요? 그럴 때 스몰토크를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