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하급자가 질문하기를 두려워하는 이유와 일종의 해결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상급자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일’에 대해서 팀장, 부장님 등 상급자에게 질문을 하려다 망설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하급자의 ‘질문의 기술’은 무엇일까요?
2020년 ADP연구소의 글로벌 몰입도 조사를 보면 상사를 완전히 신뢰하는 경우 업무에 완전히 몰입할 가능성이 14배나 높았습니다. 즉, 몰입은 조직 성과의 핵심 요소죠.
“나쁜 질문을 던지면 답을 찾아낸다 해도 그다지 멀리 가지 못하게 되지만, 좋은 질문을 던지면 끝내 답을 못 찾더라도 답을 찾는 와중에 이미 꽤 멀리까지 가 있게 된다.”
"다른 지원자도 많은데 왜 당신을 뽑아야 하나요?"
이 질문은 압박 질문일까요?
다소 공격적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사실 지원자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랍니다.
합격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답변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면접에서 취미를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요?
'게임'이라고 하면 안 좋게 볼 것 같고,
'운동'이나 '독서'는 식상할 것 같고...
면접관의 의도를 알면 매력적으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
평범하게 살아와서 딱히 말할 만한 경험이 없다고요?
괜찮습니다.
면접관이 요구하는 건 스펙타클한 경험이 아니라,
바로 '이것'이니까요.
면접 압박 질문
"우리 회사 말고 다른 회사도 지원했나요?"
왜 물어보는 걸까요? 이유를 알면 답변 전략이 보입니다.
바로 이렇게 답변하면 됩니다!
솔직한 답변 멈춰! 일단 외우자! 답정너 질문 3가지!
1) 상사에게 부당한 지시를 받으면?
2) 싫어하는 상사의 유형?
3) 원하지 않는 부서에 배정된다면?
면접관이 원하는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면접자에게 최대 난관인 '학점/공백기' 질문.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관점만 바꾸면 쉬워집니다. 합격에 가까워집니다.
학점과 공백기 질문, 답변 요령과 답변 예시를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