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이 가설은 1967년 미국의 언어학자 에릭 레너버그 교수가 《언어의 생물학적 기초》라는 책에서 언급한 후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에릭 레너버그는 2세부터 사춘기까지의 기간이 '언어 습득의 결정적인 시기'이며, 이 시기가 지나면 제1언어(모국어)를 습득할 수 없고, 제2언어(외국어) 역시 원어민만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아의 영어 조기교육을 둘러싼 오랜 논쟁 중 하나는
"이른 영어교육이 모국어 능력 발달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지나친 유아교육이 한국어 능력과 정서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론은 널리 받아들여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