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인간관계- 즉 대화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표정 속에 드러난 진심이 무엇일까 고민해 본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고맙다는 말은 신기한 힘을 가졌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의 유명한 MC이자 코미디언입니다.
오늘은 그가 2011년 다트머스 대학에서 한 연설을 보고자합니다.
루 게릭은 지난날 동안 자신에게 찾아온 불행(루게릭병)이 있었지만. 은퇴식을 하는 오늘날 자신이 지구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라고 칭했습니다.
FTR 자체만 들으면 매우 생소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을 바꾸면 다들 익숙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좋은 경찰/나쁜 경찰 (Good cop/Bad cop)’ 방법이라고 말을 바꾸면 다들 쉽게 이해를 하시죠.
프레이밍 효과는 심리학 용어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옵션(선택지)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지에 따라 옵션을 결정하는 편향’이라고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하면 횡설수설하다가 본래 말하려고 했던 이야기를 제대로 못 풀어내는 상황이 나오곤 합니다.
이후 “그땐 그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를 하게 되죠.
회사 회의에 참여했을 때 숨 막히고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원활한 회의의 진행을 위해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분위기를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 “말이 씨가 된다.”
우리가 남을 대한 만큼 우리 또한 그 만큼 받게 됩니다.
상대가 성장함에 따라 우리 또한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덧붙인 말에 따라 말이 완전히 달라져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상대에게 무례해 보일 의도는 없었지만, 무례해 보일 때처럼 덧붙인 말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침착히 건낸 비판이든, 친구끼리 어쩌다 나온 잔인한 말이든 우리는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오래 기억합니다.
장소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장소에 따라 프레젠테이션 발표의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고, 소통 방식 또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