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문자 정보의 인지 과정에서 단어를 구성하고 있는 문자에 대한 정확한 지각보다는 단어 전체의 지각과 맥락을 통해 인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콘텐츠들이 유명해지면서,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의 시선에서는 극명하게 보이는, 우리는 너무 익숙해 보지 못하는 언어적 특징을 소개하겠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듯, 우리나라와 여러 나라의 속담은 비슷한 형태를 띈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 일부는 뜻만 비슷한 게 아닌, 형태까지 비슷한 속담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무엇이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되는 소리인지, ‘언어’인지 잘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모국어 음소 체계에 익숙해지며, 모국어를 배우면서 이 음소지각능력은 소실됩니다.
자신의 쌓아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각 능력을 발전시킨다고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어떤 시험이 본인에게 적합한지 궁금하시다면, 계속 읽어주세요.
신비로운 문자로도 불리는 한글은 이제 자음 14자, 모음 10자 모두 24자로 우리 곁에 남았습니다.
한글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그 형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언어란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것인데 왜 정부 기관에서 이에 개입 할까요?
이전의 스피치의 덕목 두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그 이전 선행되어야 하는 인식 전환을 알아보겠습니다.
언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인간은 어떻게 언어를 사용할까요?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보면 ‘바벨 피시’라는 외계생물이 나옵니다.
신호를 먹고 신호를 배설하는 이 물고기를 귀에 넣으면 통역사 필요 없이 다른 외계인의 말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번역 인공지능은 향후 이런 ‘인터넷의 바벨 피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6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인공지능이 등장합니다. 그 후 2년 뒤 6월, ‘프로젝터 디베이터’라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최초 토론이 성사됩니다.
모두 짜증 나는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입에서 욕이 나오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본능적으로 나온 욕에 우리는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기도 합니다.
욕에도 재밌는 점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