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정서지능’이 높은 리더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부터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게 되면 인공지능의 활용을 잘하냐가 새로운 기술이고 테크닉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올 산업혁명,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당연히 중요하겠죠?
자연어 처리(NLP)는 컴퓨터 과학 및 인공 지능(AI)의 중요한 분야로,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과 방법론의 집합입니다.
이는 자연어 텍스트나 음성을 이해하고 생성, 분석,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우리 일상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책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보면 ‘바벨 피시’라는 외계생물이 나옵니다.
신호를 먹고 신호를 배설하는 이 물고기를 귀에 넣으면 통역사 필요 없이 다른 외계인의 말을 바로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번역 인공지능은 향후 이런 ‘인터넷의 바벨 피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6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인공지능이 등장합니다. 그 후 2년 뒤 6월, ‘프로젝터 디베이터’라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최초 토론이 성사됩니다.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이전의 매거진들에서 이어지는 주류 언어 문화권의 사용자들이 가지는 이점에 관해 이야기해 보자 합니다.
이전에도 이야기한 이야기입니다. 인공지능의 영어 편향적 시스템 때문에 비영어권 사용자가 소외될 것입니다.
알파고, gpt 등 혁신적인 인공지능이 번역의 정확성을 통계적으로 개선을 했으나,
아직 이들도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과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