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빨 매거진
이론부터 실전까지, 발표 기술부터 대화 기술까지 '한국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다 모았습니다!
지난 편에서는 하급자가 질문하기를 두려워하는 이유와 일종의 해결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상급자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일’에 대해서 팀장, 부장님 등 상급자에게 질문을 하려다 망설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하급자의 ‘질문의 기술’은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때론 타인과 함께, 때론 혼자만의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2020년 ADP연구소의 글로벌 몰입도 조사를 보면 상사를 완전히 신뢰하는 경우 업무에 완전히 몰입할 가능성이 14배나 높았습니다. 즉, 몰입은 조직 성과의 핵심 요소죠.
직장을 다니면서 매우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살만한 출퇴근길을 만드는 것이죠.
“나쁜 질문을 던지면 답을 찾아낸다 해도 그다지 멀리 가지 못하게 되지만, 좋은 질문을 던지면 끝내 답을 못 찾더라도 답을 찾는 와중에 이미 꽤 멀리까지 가 있게 된다.”
글쓰기는 언제나 어려웠다고 치고, 특히 다들 말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십니다.
“제가 쓴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거나, 일상에서 쓰이지 않는 문장 같아.”
“이 경우 ChatGPT로 확인해서 수정하는 게 좋을까?”
인간관계- 즉 대화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표정 속에 드러난 진심이 무엇일까 고민해 본 적, 다들 있으실 겁니다.
친구 사이나 직장에서 이간질하는 사람 겪어보셨죠?
내가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 와전되거나 이간질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경험. 한 번쯤 있으실텐데요.
힘든 일이 있을수록 주변 사람에게 말을 아끼는 게 가끔은 좋을 때도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도 많은데 왜 당신을 뽑아야 하나요?"
이 질문은 압박 질문일까요?
다소 공격적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사실 지원자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랍니다.
합격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답변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면접에서 취미를 물어보는 이유는 뭘까요?
'게임'이라고 하면 안 좋게 볼 것 같고,
'운동'이나 '독서'는 식상할 것 같고...
면접관의 의도를 알면 매력적으로 답변할 수 있습니다!